[프라임경제] 세계은행이 2008년 7월 이후 각국에 지원한 자금 규모가 1000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2008년 7월부터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빈곤과 싸우며 민간 기업들을 보조하기 위해 497건의 프로젝트에 총 1010억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08년 7월 이후 미국발 세계금융위기가 심화돼 각국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은행이 각국에 지원을 단행한 것이다.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국제무역, 국제수지 균형,기술원조 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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