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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북한이탈주민 위한 '사랑의 빵나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3.31 15:34:49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동작관악 적십자 봉사관(서울동부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사랑의 빵을 만들어 나누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사업 후원 차원에서 12인승 봉고차를 기증했다.

   
   

신한은행은 2005년 2월 통일부로부터 '북한이탈주민 민간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와 저축, 금융기관 종류 및 이용방법, 금리 지식 등 금융 기초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본점에 북한이탈주민 전용 금융상담 데스크를 운영하여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금융기관 이용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는 은행장 및 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서 2004년도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CEO 및 경영진들의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임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고 나눔의 참뜻을 펼치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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