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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보 영세소매업자에 저리 자금지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3.15 16:25:18

[프라임경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근 SSM의 진출 확대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소매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나들가게 육성 특례보증’을 시행, 장기저리의 자금을 지원한다.

15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샵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매장면적 300㎡ 이하의 슈퍼마켓, 식료품 소매업,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심사를 통해 나들가게 육성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설현대화 등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장기저리로 대출해준다는 방침이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기획재정부 고시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이자율보다 연 0.33%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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