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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중소기업 3곳 중 1곳 '필요인력 확보 못해'

35.7%적정인력 부족···부족인력 71.6%가 생산인력

정운석 기자 | jws@newsprime.co.kr | 2010.03.15 16:07:53

[프라임경제] 식품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지속성장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종업원수 20인 이상 식품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2일중 '2008년 기준 중소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식품중소기업의 35.7%는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적정인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부족인력의 71.6%는 단순노무직 등 생산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중소기업 4곳 중 1개 이상이 정부의 행정규제로 인한 경영애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행정규제를 미치는 부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청(61.7%), 농림수산식품부(21.7%)의 순이었다.

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 방안으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성능분석 및 검증시스템 구축(40.3%), 우수한 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유입확대(40.0%)의 순로 나타났다.

식품중소기업은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지원자금 확대(31.7%)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수출관련 인력 육성 및 중소기업 유입확대(17.7%), R&D투자 확대(17.3%) 등의 순이였다.

조사결과 식품제조업은 전 제조업 중 사업체수 1위 종사자수 5위를 차지하며 양적 성장을 해왔으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제조업(5.10%)보다 적은 4.34%에 불과하고 부가가치율도 전제조업(23.6%)에 못 미치는 20.0%에 그쳐 '양적 성장' 중심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품중소기업 조사업체의 2009년도 평균매출액은 147억 원으로 전년대비 58.7%의 업체가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는 수출기업과 연구소 보유기업이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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