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3.15 10:08:37
[프라임경제]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의 新 마케팅 풍속도로 ‘퍼주기 마케팅’이 강세다. 1+1 행사, 무한리필서비스 등을 통해 인심도 베풀고 매출도 끌어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숯불구이전문점 ‘황우가든(김포, 031-987-9777)’은 이달 말까지 ‘돼지갈비 10인분 주문시 10인분 무료 포장’ 이벤트를 벌인다. 10인분이든 100인분이든 고객들이 먹은 양만큼 공짜로 포장해주는 파격 서비스를 통해 매출증대와 인지도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의 한우육회전문점 유케포차(1577-6465)는 서울 응암점, 중화점, 논현점, 경북포항점에서 신메뉴인 냉이육회 주문시 육회메뉴를 한 접시 공짜로 제공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봄을 겨냥해 출시된 신메뉴를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3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18일, 25일)에 진행된다.
참나무 장작구이 삼겹살 전문점 군삼겹(1644-6792) 종로점은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테이블당오리뼈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는 오후 7시 전까지 삼겹살 2인분 주문 시 군삼겹 1인분을 더 퍼주고 있다. 홈페이지(www.gun92.com)에서 이벤트 쿠폰을 출력해 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풍류 선술집이라는 콘셉트의 주점 봉이동동(02-825-4561)은 모듬전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이드메뉴가 아닌 주 메뉴의 무한리필서비스라는 점에서 최근 경기불황 속 얇아진 지갑을 걱정하는 직장인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유케포차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체들이 실시하고 있는 퍼주기마케팅은 고객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져 홍보효과와 함께 결과적으로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