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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융허브 꿈, 한 걸음 더 가까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3.12 14:09:29

[프라임경제] 서울시의 동북아 금융허브 구상이 조금 더 앞당겨졌다.

영국 금융전뭉기관인 런던시티공사는,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 중 28위의 국제금융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 결과를 내놨다.

12일 런던시티공사가 세계 주요 도시의 국제금융 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를 보면, 서울이 75개 도시 가운데 28위를 기록한 것. 지난해 하반기 발표 당시 서울시가 35위를 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7단계 오른 것이다.서울의 GFCI 순위는 작년 3월 발표 때 62개 도시 중 53위에서 9월 18단계 오른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순위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평가에서 런던과 뉴욕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3위는 홍콩이었다.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일본 도쿄(5위), 중국 선전(9위), 상하이(11위), 베이징(15위) 등 여러 곳이 아직 우리 나라 서울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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