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 사이에서 고심하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국 경기지사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9일 국민참여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의 주요 후보들을 사실상 확정했고, 유 전 장관은 경기지사를 노리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다는 것. 참여당은 이날 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경기지사 후보), 이재정 대표(충북지사 후보),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광주광역시장 후보), 김충환 최고위원(대구광역시장 후보), 유성찬 도당위원장(경북지사 후보), 오옥만 최고위원(제주지사 후보) 등 6인은 10일 공동 기자회견 방식으로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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