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시가 콜라 등 청량음료에 특별세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설탕 함유량이 많은 청량음료에 대해 특별 부가세를 징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블룸버그 시장은 청량음료 1온스(약 30ml) 당 1센트씩을 징수하겠다는 구체적인 안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번 특별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건강을 위협하는 청량음료의 소비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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