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또 금품비리 혐의를 받고 있어, 이로 인해 상처를 입을지 주목된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9일 도의원 공천헌금 수사와 관련,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전 대표는 2006년 12월에도 비리자금 수수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시련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한 의원이 SK그룹으로부터 4억원을 받은 혐의 등에 정치자금법을 적용,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억원을 선고해 의원직을 상실케 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