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 시스템이 19일 한때 오류를 일으켰다.
이 은행 사이트는 새벽과 오전에 인터넷 뱅킹을 통해 송금할 때 이체수수료 면제 등급의 고객에게도 이체수수료 500원이 부과되는 오작동이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차세대 전산시스템으로 교체 작업을 단행했는데, 이 여파로 시스템이 안정되지 못해 일시적으로 고객의 거래 등급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이체수수료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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