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차(000270)는 19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이를 위한 주주총회소집 계획을 공시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3월 기아차 등기이사로 재선임돼 임기가 2년 남아 있지만, 지난해 개정된 상법상 '회사의 상무에 종사하지 않는' 등기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등록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번 이사회에서 직함을 바꿔 재선임될 필요가 발생한 바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