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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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11:30:25
[프라임경제]설을 앞두고 차례상 품목들의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산지직거래 장터인 다하누촌에 알뜰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수용 한우나 선물세트를 대형마트보다 평균 25~30%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11일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영월과 김포 다하누촌에서 선물세트 25% 할인판매전과 한우알뜰장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월)까지 정상 영업하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 다하누촌 본점∙명품관은 100g당 1등급 한우 불고기는 3천원, 사태 3천5백원, 양지 4천원에 판매한다. 또 영월 다하누촌 본점∙목장점∙명품관에서는 국거리용 1등급 사태 1팩(400g)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에 한정판매하며, 현장판매용 한우알뜰세트(찜용사태+불고기 1.5kg)도 매일 30명에게 6만7천원에 팔고 있다.
또한 영월 다하누촌은 ‘KBS 1박2일’ 촬영지 한반도마을 사진을 찍어온 구매고객에게 곰탕을 무료증정하며, 탄광문화촌과 장릉 입장권을 가져오면 입장료 전액을 돌려준다. 김포 다하누촌도 인근 국제조각공원 내 눈썰매장 당일 입장권을 지참한 구매고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준다.
다하누 관계자는 “차례상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육류인데 가격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산지로 몰리고 있다”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어 연휴 기간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 정상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