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크레딧뷰로(CB: Credit Bureau, 개인신용평가) 업체 엑스페리언이 국내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엑스페리언 마케팅 서비스(Experian Marketing Servi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일 엑스페리언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데이터와 분석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인 고객 유치는 물론, 고객 관계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페리언 통합 마케팅 서비스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 기업의 마케터들에게 인텔리전스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ROI 극대화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엑스페리언 마케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방한한, 글렌 파커(Glenn Parker) 엑스페리언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2월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디지털 시대의 멀티-채널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글렌 파커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의 대부분 마케팅 담당자들은 마케팅 지출 비용의 정당성을 증명해야 하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엑스페리언의 마케팅 서비스는 고객들의 소비와 지출 패턴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제공, 기업들이 더욱 세분화된 멀티 채널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ROI를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엑스페리언 김일건 한국 지사장은 “엑스페리언은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 주요 금융 기관들이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아울러 신용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금번에 출시하는 엑스페리언의 마케팅 서비스는 엑스페리언의 핵심역량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페리언은 고객 인텔리전스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기업이 고객들과 보다 실리적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언의 마케팅 서비스는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통용되는 모든 마케팅 채널에 적용 가능하며, 마케팅 담당자들은 기업 고유에 맞는 효과적인 캠페인을 집행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엑스페리언이 제공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고객 유치, 마케팅 자원 분배, 교차판매, 상향판매 전략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고, 고객 유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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