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물러날 것으로 알려져 후임 인선과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장 사무총장은 사퇴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고 후임 역시 정병국 의원으로 사실상 내정되는 등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같은 인사 이동은 당직개편과 맞물려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윤선 대변인 역시 검사 출신 정미경 의원과 바톤 터치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장 사무총장 교체는 7개월간의 비교적 짧은 재임 기간으로, 당이 세종시 문제 등으로 친이와 친박간 대결을 빚는 상황에서 장 사무총장의 발언 등까지 문제가 되어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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