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지주 산하 IT서비스 기업인 하나아이앤에스(하나INS)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나아이앤에스는 최근 임직원들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봉사활동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린 데 이어 아이티 긴급구호 성금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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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나아이앤에스는 최근 지진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총 132명의 임직원이 이번 모금에 참여했다고 하나아이앤에스 측은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자선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이티 긴급구호자금으로 전달됐다. 사내 아이티 성금 모금을 최초로 제안한 BICC팀 강충묵 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안했는데 많은 임직원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솔직히 놀라웠다. 지진 피해를 당한 아이티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대해 하나아이앤에스 조봉한 사장은 “기업은 사회의 일부이며, 사회 속에서 소외 받는 곳이 없도록 끊임없이 주위를 살피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소임”이라며, “하나아이앤에스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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