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28일 황학 씨를 시민감사옴부즈만으로 임명했다.
황 옴부즈만은 ㈜성보이엔씨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인물로, 2년간 계약직으로 일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원래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 유래한 제도로, 시민이 관공서와 공무원들의 직무를 감시하고 시민들의 시각을 업무에 반영하도록 전하는 역할을 하는 직책이다. 황 옴부즈만은 각종 공사 관련 감사, 민원사항 조정·중재, 계약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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