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3D 상영버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를 3D로 본 42세 대만 남자가 사망해 논란이 예상된다.
AFP통신 등 외신은 고혈압 병력이 있는 이 남자가 관람 중 너무 흥분한 나머지 뇌졸중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이 남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없었으며 뇌출혈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3D 영상은 시청자에 따라 장기시청시 어지러움 등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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