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금요일 퇴근시간에 간단한 술 약속 하나쯤 없으면 왠지 아쉬운 기분이 들게 된다. 그러다 보니 계획했던 다이어트를 지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참으며 모임을 피할 경우 쌓이는 스트레스로 더 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 |
||
200ml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맥주는 96kcal로 소주 360kcal, 양주 550kcal, 와인 187.5kcal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칼로리가 낮다. 이런 특징을 살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모든 맥주브랜드에서 저칼로리 다이어트 맥주를 시장에 내놓았다.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며 매년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물 마시듯 맥주를 마시는 방법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한 이유는 술로 섭취한 열량이 몸에 저장되지 않고, 술을 깨는 데만 사용된 뒤 몸 밖으로 배출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맥주의 주 원료인 홉의 효능은 다양하다. 비타민 B1, B2, B6 등 인간의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비타민의 함유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적혈구 생산에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또한 잠들기 전에 마시는 맥주는 지친 신경조직을 진정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불면증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적당량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맥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수한다는 결론이 있다고 하니 맥주가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여러모로 증명되었다.
세계맥주전문점 WABAR(와바)의 이효복 대표는 “술의 효능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바로 ‘적당량’이다”며 “어떤 음식이든지 과하게 섭취하면 탈이 나듯이 맥주 역시 적당히 즐겁게 마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낮은 칼로리 외에도 파킨슨 예방, 위퀘양 박테리아 억제, 여성의 피부미용까지 맥주의 장점은 매우 많다. 엣지 있게 세계맥주를 즐기는 사이 성공적인 건강관리와 몸매관리가 가능하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면, 오늘 바로 맥주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