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가 7월 방한한다. 이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IMF 주최 아시아컨퍼런스 참석하는 기회에 주요 국내 인사들과 만나 의견을 교류하는 것이다.
이러한 총재 방한은 IMF가 아시아컨퍼런스를 한국에서 열고 싶다고 최근 제안을 해와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응한 데 따른 효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방한은 G20 의장국을 맡는 등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외교적 위상이 높아지는 후광 효과를 어느 정도 본 것으로도 해석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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