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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는 씨티은행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각 지점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받은 후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것. 모인 장난감은 깨끗하게 소독된 후 다시 새 주인을 찾게 됐다. 즉 환경을 생각하는 장난감 리사이클링 이벤트다.
이 행사는 자원 아껴쓰기라는 그린 운동이 금융권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종 행사가 유행처럼 번지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을 주수혜대상으로 해 특히 눈길을 끈다. 특히 23일 오전 청계광장에서 이 행사에 참석한 하영구 씨티은행장이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기도 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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