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2012년까지 전 서버를 대상으로 가상화를 통한 대규모 서버통합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이 먼저 새해에 서버 통합 2차 사업을 본격화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새해부터 본격적인 서버통합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유닉스 서버에 대한 통합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비핵심업무를 수행하는 x86서버를 대상으로 가상화를 통한 서버통합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고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버 헤드쿼터는 현재 이전작업 중인 상암동 데이터센터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의 80대 서버는 향후 6대로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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