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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2.18 12:33:45
[프라임경제] 2005년 이후 4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 성탄절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의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내놓은 25일 일기예보 개요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의 경우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기온에 따라 눈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은 25일에 '흐리고 비 또는 눈'으로 예보돼 위의 지역들보다는 확률이 낮으나 눈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다만 겨울 날씨가 비교적 포근한 부산광역시, 제주도 등은 '흐리고 비'로 예보돼 사실상 비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눈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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