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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지표 호조에 美증시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2.11 08:17:53

[프라임경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8.78포인트 오른 1만405.83을 기록했다. 나스닥 시장도 7.13포인트 상승한 219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102.35로 6.40포인트 올랐다.

이날 상승은 각종 정부 발표 지표의 호조에 기인했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무역적자가 329억달러로 전월보다 7.6% 감소했다고 밝혀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안도감을 낳았다. 노동부 역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주 평균치가 지난주 48만1500건에서 47만3750건으로 감소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1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 고용 상황 개선 경향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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