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연말을 맞아 우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10년 경인년에 다양한 '우리카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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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돋이 기차 여행'은 이달 20일까지 우리카드를 50만원 이상 사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70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정동진에서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도록 지원한다. 코레일투어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차 여행은 12월 31일 서울역을 출발 정동진역에 도착해 새해소원기원 풍선날리기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고, 단양역에 들러 SBS 연개소문세트장 관광 및 단양역 장터 행사(사물놀이, 풍물패, 각설이공연)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송년 모임과 회식 등에서 우리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3명)에게 기프트카드 50만원권을, 2등(7명)과 3등(10명)에게는 각각 기프트카드 30만원권과 20만원권을 각각 제공하는 등 총 3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송년 모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우리카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선물을 먼저 선택하고 카드 이용금액 10만원당 1회의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해 기프트카드 1백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우리V카드 내조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많은 송년 모임과 회식으로 무거워진 가계살림에 도움을 주고, 활기찬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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