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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대통령 욕설 만화가 징역 1년 구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2.02 17:49:29

[프라임경제] 대통령 욕설 만화를 그린 만화가에 대해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2일 원주시 시정홍보지 만화란에 대통령 욕설문구를 그려 넣은 사건에 대해, 이를 담당 공무원을 속인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구성,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 만화를 그린 최모 씨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 왔다.  

검찰은 이날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열린 사건 공판에서 "최 씨가 시정홍보지에 담당 공무원이 알지 못하게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만평에 그려 넣어 시정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며 구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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