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글로벌 회계법인인 언스트앤드영이 주최한 글로벌 헤저펀드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8~9월 미국 유럽 등 세계 100대 헤지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헤지펀드 투자자 중 58%가 헤지펀드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정보가 지금보다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성과(수익률)에 대한 정보를 더 요구한 비율은 20%에 그쳤다. 양쪽이 모두 필요하다고 매니저에게 바란 비율은 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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