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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수수료 일제히 인하조치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2.01 15:30:05

[프라임경제]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취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해 3분기 29.96%인 현금서비스 금리를 3.42% 인하한다. 아울러, 신한카드, 비씨카드, SC제일은행, 기업은행 등도취급 수수료 항목을 없앤다. 이들의 경우 취급 수수료를 이자에 녹이는(상계) 방식으로 없애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서비스 금리의 경우 가장 많이 낮춘 곳은 부산은행을 필두로 각각 인하 경쟁이 붙었다. 부산은행은 올해 3분기 29.96%의 금리를 26.18%로 3.8% 낮추기로 했다.  여기에 농협중앙회가 27.01%에서 1.8% 인하키로 했다. 외환은행은 27.23%에서 2.0%포인트 조정한다. 롯데카드도 27.30%에서 1.72% 인하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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