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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사랑의 김장' 계열사CEO 총출동 눈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30 00:00:24

[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광교에서 '200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 등 10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전국 1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천안, 청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담근 50톤(3만3000여 포기)의 김치는 전국 4000여 세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김장 재료(배추, 무, 양념 등)를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과 횡성, 경북 문경에서 조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계열사 CEO가 모두 참여해 한층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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