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철도노조가 26일 오전 4시부터 무기한 파업 중인 가운데, 파업 나흘째인 29일 현재 철도사업 운영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 현재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부 여객열차의 운행률은 평균 60%대까지 떨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만, 화물열차 운행횟수는 차질을 일부 빚었던 28일 대비 약 2배 가량 늘어 물류수송에는 일단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한편,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고속철(KTX)과 수도권 전철, 통근형 열차 등은 평상시와 같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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