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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역사 멘토' 모시고 시정 검토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25 11:04:36

[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가 시정(市政) 중 일부사항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역사적 관련 사항을 조언받는다.

   
  <사진=신형식 박사>  
25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울시는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시의 각종 정책 수립과 시행에 있어 자문역을 담당할 '역사자문관(1급 상당)' 제도를 신설한다.

이 자리는, 현재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형식 박사가 겸직한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를 막론하고 역사자문관을 두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박사는 한국 고대사 분야의 권위자다.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1년부터 20년 이상 이화여대 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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