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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 204명 최종합격 결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24 13:18:53

[프라임경제]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지역 첫 자립형사립고인 하나고의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04명(정원 외 4명 포함)이 합격증을 받았다.

하나고는 하나금융지주에서 재원을 마련, 설립한 재단 소속으로 200명 정원에 1497명이 지원, 총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나고는 “1차 서류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2010학년도 신입생 204명(정원외 4명 포함)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입생은 남학생 108명, 여학생 96명 등 총 204명이며 전국적으로 157개 중학교에서 합격생이 나왔다. 1차 서류전형은 전형위원(2명), 전형소위원회, 외부위원 등이 응시자들의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차례로 복수심사했다.

서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전형 합격자 중에는 발명 경력 학생과 15살에 이미 애널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합격자 40명 중에는 부모의 병환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어렵게 살아온 학생 등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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