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울시,‘생생(生生)’ 교통정보 제공 기반 확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23 14:09:38

[프라임경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가 영상정보 제공 기반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서울 지방경찰청 CCTV 267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CCTV 165대 및 불법주정차 단속용 카메라 221대, 총653대의 교통상황 영상정보를 인터넷(http://topis.seoul.go.kr)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운영중인 시스템으로는 서울시 전역에 대한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에는 부족하여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1085개의 CCTV 영상정보를 연계하여 최소한의 예산으로 ‘생생’ 교통 정보 제공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2010년 3월부터는 서울시 구석구석에 대한 보다 많은 영상 정보를 인터넷과 DMB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효율적인 교통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서울시는 23일 공개했다.

서울시 각 구청은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무인 단속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용 중에 있다.

   
   

이 단속시스템의 영상 중 교통상황 모니터링에 적합한 것은 기존 영상을, 그렇지 않은 경우 새로이 설치한 카메라의 영상을 연계 서버를 통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로 연결하여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통상황 모니터링은 영상을 통해 정체 원인, 돌발정보 등을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통 생활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소통 정보, 속도 등을 확인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반영함으로써 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의 정확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효과적이고 정확한 정책 수립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