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인수 의사를 확인하는 발언을 내놨다.
KB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은 1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G-20 한국리더십'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시기는 내년쯤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에도 KB국민은행은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한 바 있으나, 당시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재판 중에 M&A는 불가하다는 금융 당국의 논리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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