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다우 지수는 16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36.49포인트(1.33%) 오른 10406.96로 마감했고, S&P500지수 역시 15.82포인트(1.45%) 상승한 1109.3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9.97포인트(1.38%) 상승해 2197.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미 상무부의 10월 소매판매 증가세(전달보다 1.4%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4.8%를 기록,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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