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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다우지수 1만선 회복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06 08:07:00
[프라임경제]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1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주요 지수가 2%대 급등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전일보다 203.82포인트 급등한 1만5.96포인트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066.63로 마감했고(20.13포인트), 나스닥 지수도 49.80포인트 상승한 2105.3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는 신규 실업자수가 계속 감소해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줄어든 영향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져 호황을 누렸다.

미 하원이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 연장안을 통과시켰다는 호재가 전해졌고, 내년중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국제쇼핑센터협회 등이 제시한 미국 유통업체의 10월 판매실적도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렸지만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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