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종플루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경기도 지역 중학생 1명이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낮 12시20분께 경기북부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윤모 군이 숨졌다는 것. 윤 군은 지난 23일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25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하루만에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윤 군의 정확한 사망경위와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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