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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이번 국감,무기력하고 의제 발굴 부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0.25 13:06:35

[프라임경제] 금년 국정감사가 무기력하고 의제 발굴이 부실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적극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국감"이었다고 논평했다.

경실련은 운영위와 여성위, 정보위를 뺀 13개 상임위의 올해 감사 내용을 언론 보도와 정책 자료 등으로 나눠 분석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경실련은 총평에서 "미디어법 변칙 처리 등에 따른 국회내 갈등으로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을 들고 "10월 보궐선거가 겹치면서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것도 주요 부실 원인으로 들었다. 한편 경실련은 "피감기관도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불성실하고 무례한 답변을 거듭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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