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지나친 쏠림 현상 등 취약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민정 연구위원은 25일 '국내 수출 구조의 취약성과 극복 과제'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수출 회복 속도를 높여 불황형 흑자를 벗어나는 게 시급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몇몇 주력 수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경기가 위축되면 위험해진다"는 것이다. 수
김 연구위원은 출품의 쏠림 정도를 나타내는 수출집중도 지수가 2007년 15.6으로 일본(14.7), 중국(11.0), 독일(8.9), 미국(7.6) 등 주요 수출국에 비해 높다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