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은행권이 연쇄적으로 기존직원 임금 반납·신입직원 초임 삭감 등 임금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하나은행도 임금 협상을 매듭지었다.
하나은행과 노조는 4개월 임금의 5%를 반납키로 합의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다만 가장 큰 문제인 신입직원 임금삭감에 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후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불씨를 남겼다는 분석이다. 현재 하나은행은 금년 신입직원들의 선발을 마치고 연수 교육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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