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1만 포인트를 회복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크게 올랐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96.28포인트(0.96%) 오른 1만92.19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0.23 포인트(0.94%) 상승했고(1097.91), 나스닥 지수도 19.52 포인트(0.91%) 상승마감했다(2176.32).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 주 1만선 회복과 붕괴를 오간 흐름 끝에 다시 1만선 굳히기에 나섰다. 이번 상승은 기업실적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결과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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