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했다. 16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4원 급등한 1164.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상승은 글로벌 달러 강세 전환 기류와 함께, 코스피 하락 반전 영향이 겹친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당국 개입 등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공감대와 안정을 원하는 분위기 때문에 추가 하락 저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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