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알코아 실적 호재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61.29포인트(0.63%) 오른 9786.87로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7.90포인트(0.75%) 상승했다(1065.48). 나스닥 지수는 13.60포인트(0.64%) 올라 212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알코아가 시장 기대를 넘는 호전된 실적을 내놓는 등,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고조돼 상승세를 보였다. 알코아의 흑자 반전 뿐만 아니라 고용 지표도 개선 기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52만1000명으로 집계돼 1주일 전보다 33만명 줄었다는 고용 시장 상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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