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뉴욕 증권시장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31.50포인트(1.37%) 상승한 9731.25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도 14.26포인트(1.37%) 올라 1054.72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 역시 35.42포인트(1.71%) 올랐다.
호주 중앙은행이 2008년 3월 이래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함으로써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 출구전략 사례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이것이 세계 경기 회복을 나타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더욱이 호주의 금리 조정이 미 달러화의 약세 효과를 가져오면서 상품주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3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합쳐져 주가 상승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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