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일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은 미국 증시 반등과 호주의 출구 전략 시도 등이 작용한 것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4원이 하락한 1170.3원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개입 추정 물량으로 잠시 상승하기도 했지만 호주 정부가 금리를 조정하고 나서면서 이것이 달러 약세가 심화를 불러왔다. 더욱이 다음으로 출구 전략을 시도, 기준 금리를 조정할 곳으로 우리 나라가 꼽히면서 원/달러 환율에 더 영향을 끼쳤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