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 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12.08포인트(1.18%) 올랐고(9599.75) S&P 500지수도 1040.46으로 15.25포인트(1.49%) 상승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20.04포인트(0.98%) 상승, 2068.1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은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서비스(비제조업)지수가 50을 돌파하는 등 낙관적 전망을 낳게 한 데다, 골드만삭스가 은행주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금융주 상승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이뤄졌다.
골드만삭스는 대형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고, 웰스파고가 약 7.0%, JP모건체이스는 4.4% 상승하는 등 금융주가 호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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