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가 1일부터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 금융생활 이야기'라는 컨셉트로 에피소드를 금융과 연계해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친근한 신한금융그룹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도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까이 하기에 쉽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금융이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지주는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3편의 금융생활 이야기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주요 내용은 적립식 연애방법, 비상금 분산투자 및 리스크 관리 능력 등 다양한 금융생활을 위해 자산관리에도 우수한 신한을 만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다양한 금융 생활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대중적 친근감과 선호도가 높은 구혜선, 유재석, 차태현을 기용했다.
먼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적립식투자-구혜선편'의 경우, 연애 생활을 금융생활과 연계하여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을 소재로 하여 연애를 할때 한 단계 한 단계 진도를 나가는 것처럼 금융도 적립식으로 하라는 생활 속 공감 포인트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은 여기까지~'하는 구혜선의 멘트에서 남자친구를 애태우며 매번 데이트 때마다 조금씩 진도를 나가는 적립식 연애 상황을 보여줬다. "불확실할 때에는 한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차곡차곡 적립식으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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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유재석편'은 여러 곳에 비상금을 숨긴 남편 이야기를 통해, 한 번에 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집안 곳곳에 숨기는 재치를 발휘해 금융에 있어서도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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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차태현편'에서는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생활 속 에피소드를 전달하고 있다.
공원에서 다른 사람과 산책을 하다가 아내를 만나 깜짝 놀라는 차태현을 통해, 인생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능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금융에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기에 "자산관리에도 뛰어난 신한을 만나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전달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이재갑 홍보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신한금융그룹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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