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민간 배드뱅크 '연합자산관리' 1일 공식출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0.01 16:23:10
[프라임경제] 민간 배드뱅크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는 은행권이 출자해 설립한 것으로 명칭은 '연합자산관리(UAMC)'다.

6개 은행이 총 1조5000억원(출자금 1조원, 대출금 5000억원)을 조달해 세워진 연합자산관리는 상법상 주식회사로 금융회사가 보유한 부실 채권을 인수해 처분하는 것을 업무로 한다. 존속기간은 설립 후 5년(2014년)까지다.

초대 사장에는 이성규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감사에는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 이사에는 이영모 전 국민은행 본부장과 이기봉 신한은행 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