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소비심리 부진의 영향으로 급반등 하루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29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47.16포인트 내린 9742.20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2.37포인트 하락해 1060.6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6.70포인트 하락, 마감했다(2124.04).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1.6% 상승했다. 즉,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도 개선된 수준이다.
하지만 민간 연구기관인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3.1로 8월 54.5(수정치)보다 하락한 점이 주택 지수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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