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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추석 귀성 당원들 통해 유인물 배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29 13:25:37

[프라임경제] 내달 초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사회당에서는 당원들을 통해 전국 각지에 유인물을 배포한다.

   
   
이 안에 따르면 사회당 당원들은 PDF 파일 형태의 유인물을 내려받아 인쇄, '전 초등학생 무상급식 지원' 등의 주제를 다룬 유인물을 귀성 기간 중 전국에 배포하게 된다.

29일 사회당에 따르면, 1면은 '기본소득 정책 도입'을, 2면은 '초등학생 무상 급식 실시'를 주제로 한다.

사회당에서는  '재산의 많고 적음,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개별적으로 무조건 지급하는 소득'인 '기본소득'의 입법 보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의 기초생활 수급자 보호보다 넓은 개념이다.

아울러 "이미 유럽의 다수 국가와 미국, 일본은 오래 전부터 국가의 책무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있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우리 역시 아이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지 못 할 이유는 없다. 앞으로 4년간의 부자감세 규모가 약 100조인데, 그 중 한 해 3조씩 12조만 양보해도 전면 무상급식 실시가 가능하다. 23조 가량이 소요되는 4대강 개발 사업비 중 약 10%만 투입해도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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