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M&A 발표들로 인해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기업들의 합종연횡을 경기회복 기대감과 연결시킨 데 따른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24.17포인트(1.28%) 상승한 9789.36, S&P 500지수는 전일대비 18.60포인트(1.78%) 오른 1062.98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39.82포인트(1.90%) 상승한 2130.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OA 전문업체 제록스가 64억달러에 달하는 인수 건을 발표했다. 제약업체 애보트래버러토리스도 벨기에 제약사 솔베이의 제약 사업부문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J&J) 역시 네덜란드 기업인 크루셀 관련 지분 인수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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